R&D
주요 업무
- Panel
- R&D 전략/기획
- 공정/장비기술연구
- 광학
- 기구
- 소자/재료
- 시뮬레이션(VD)
- 회로/알고리즘
디스플레이의 처음과 끝
성세종 책임
(오전)
출근길에는 지금 수행중인 Project의 전체 일정에 대해 고민하고, 오늘 해야 할 일들을 우선 순위에 따라 정리해요. 출근 후에는 지난 밤에 온 메일들을 확인하고, 미리 정해둔 우선 순위에 따라 일을 합니다. 주로 오전에 주간 보고나 프로젝트 진행 회의가 있어 참석하기도 해요.(점심)
제가 근무하고 있는 LG사이언스파크는 점심이 맛있기로 유명해요. 점심 시간에는 설레는 마음을 안고 메뉴가 무엇인지 확인한 후, 좋아하는 메뉴를 받아 동료들과 식사를 합니다. 식사 후에는 마곡 사옥 옥상에 있는 하늘 정원에서 날씨와 뷰를 즐기며 커피를 마셔요.(오후)
오전에 진행했던 보고와 회의 내용을 기반으로 주어진 업무를 수행합니다. 그리고 금요일 오후에는 주로 동료들과 모여 Ideation day를 가져요. 업무 관련 지식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하거나, 다음 Project를 위한 논의도 진행합니다.(퇴근 후)
퇴근은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에요. 저는 어린 아이가 있어 주로 육아와 밀린 집안일을 합니다. 아이들을 다 재우고 나면 이제 저만의 시간이 생겨요. 소중한 시간에 맥주 한 캔을 하며 하루의 고단함을 달래곤 합니다.R&D의 Way Finder
이명화 책임
(오전)
출근을 하면 진한 커피를 마시면서 가장 먼저 메일을 확인합니다. 해야 할 일을 파악하면서 스케쥴을 정리해요. 저는 현재 파트리더를 맡고 있어, 파트 구성원들의 업무 조정과 배분을 하고, 필요 시에는 간단하게 회의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오전에 가장 두뇌 회전이 잘되는 것 같아서 주로 집중력을 요하거나, 논리적 사고가 필요한 중요한 보고서 작성 등의 업무를 처리해요.(점심)
점심은 주로 팀원들과 함께해요. 평소에는 개인적인 얘기를 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합니다. 이후에는 개인적으로 음악을 듣거나, 커피를 마시면서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회사 앞에 있는 서울 식물원을 산책하면서 충전을 하기도 해요. 가끔씩은 동기들, 친한 회사 분들과 마곡 맛집 투어를 하기도 합니다. 마곡나루, 마곡, 발산에는 정말 다양하고 특색 있는 맛집이 많아요. 가끔 기분 전환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오후)
오후에는 보고에 필요한 자료들을 정리하거나, 신규 스타트업 검토 및 그에 수반되는 기술 등을 공부해요. 업무 특성상, 스타트업 관련 IR 행사 등에 참석하거나, 업체 관련자들과의 미팅을 하는 일이 많아서 외부 출장도 많은 편이고, 내부 부서와의 조율 미팅도 많은 편입니다.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 선발과 중간, 최종 평가 등 주요 행사로 구성되어 있는데, 평가 기간에는 사실 오전, 오후 구분 없이 준비에 정신이 없어요.(퇴근 후)
퇴근 후에는 가벼운 저녁을 먹고 필라테스나 골프 연습을 하기도 하고, 남편과 함께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기도 해요. 때로는 관심있는 분야의 공부를 하기도 하는데, 업무와 관련 있으신 분들과의 저녁 약속도 정말 많은 편입니다.조직과 고객의 신기술 파트너
금동신 선임
(오전)
오늘 진행할 업무가 무엇이 있는지 노트에 적어보며 하루를 시작해요. 한 명당 2~3개의 Project를 맡기 때문에, 계획적인 업무 진행이 중요해요. 이후 수신 메일을 확인해서 빠르게 답변을 해주고, To Do List의 업무를 순서대로 진행해요. Data 분석이나 기술 Concept 검토, 평가 계획 수립처럼 고민이 필요한 업무를 주로 정신이 맑은 아침에 하는 편입니다.(점심)
저희 팀의 점심 시간은 12시 10분부터 13시 10분까지 예요. 메뉴는 보통 건강식, 별미식, 간편식 등의 다양한 선택지가 있고, 먹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선택해서 먹습니다. 식사 후에는 주로 자리로 올라가 잠을 자거나 핸드폰을 보며 쉬는 편이에요. 잠으로 에너지를 보충해야 또 오후에 업무에 집중할 수 있으니까요.(오후)
오후에는 고민이 조금 덜 필요한 자료 정리, Sample 분석, 미팅 등을 주로 하고 있어요. 요즘 Laser를 활용해서 가공 공정을 개선하는 업무를 하고 있어 외부 업체 출장이 잦은 편이에요. 출장 시 평가한 Sample에 대해 현미경/단면 분석을 진행하기도 하고, 정기 회의에 참석해 유관 부서와 소통하기도 합니다. 신규 Model 개발에 꼭 필요한 업무인 만큼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요.(퇴근 후)
퇴근 후에는 최대한 시간을 잘 활용하려고 해요. 주로 헬스, 러닝을 많이 하는 편이고, 그 외엔 영화, 드라마를 보거나 동기들과 가볍게 맥주 한 잔을 하기도 해요. 다음 날을 위해 퇴근 후의 삶을 잘 즐기는 것도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더 밝게, 더 다채롭게
신혜리 선임
(오전)
출근하면 먼저 메일을 확인하면서 맡은 Project의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이 필요한 업무들을 List Up 합니다. 9시부터는 간단히 파트 미팅을 하면서 서로의 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해요. 그 결과를 토대로 우선 순위를 정해서 순서대로 업무를 진행하는데, 보통 메일 회신이나 요청과 같은 소통이 필요한 업무를 하다 보면 오전이 끝나는 것 같아요.(점심)
점심은 보통 파트 단위로 식사를 함께 해요. 한식, 면류, 퓨전, 분식, 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 중에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먹고, 남은 시간에는 자유롭게 쉬고는 합니다. 저는 조금 피곤할 땐 휴게 공간에서 잠을 자고, 날씨가 좋을 땐 만우천에서 산책을 해요.(오후)
R&D동은 사무를 보는 사무 구역과 샘플을 분석하고 측정하는 Engineering 구역이 분리되어 있어요. 오후에는 주로 Engineering 구역에서 불량 분석을 하거나, 측정을 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중간중간 오전에 보냈던 메일이나 요청 사항에 대한 회신이 왔는지 체크하고 검토 결과를 정리하다 보면 하루가 지나가요.(퇴근 후)
퇴근 후에는 동기들 혹은 기숙사 룸메이트와 간단히 맥주를 마시는 것이 소소한 즐거움 중 하나예요. 최근에는 새로 장만한 게임기로 ‘동물의 숲’에서 열심히 숲을 가꾸고 있어요. 그리고 자기 전에는 일기를 쓰는 루틴을 만들려고 노력 중입니다.디스플레이 설계의 Unsung Hero
주형민 선임
(오전)
고객과의 시차가 있기 때문에 퇴근 후 쌓인 메일을 가장 먼저 확인합니다. 중요도에 따라 우선 순위를 나누고 하루 업무를 계획한 뒤 커피를 한잔 타서 업무를 진행합니다. 특히 오전에는 고객과 진행하는 회의에 참석하여 개발 간 이슈들을 공유하고 해결 방향에 대해 논의합니다.(점심)
식사로 일반 한식, 중식, 양식 메뉴 뿐만 아니라 샐러드도 선택할 수 있어요. 점심 시간에는 보통 빠르게 샐러드를 먹고 조금 쉬다가 20분 정도 낮잠을 잡니다. 낮잠을 안자면 오후에 너무 피곤해서 컨디션을 위해서 반드시 자려고 노력해요.(오후)
오전에 계획한 대로 업무를 진행하고, 중간중간 이슈들을 챙기는 회의에 참석합니다. 회의에서는 여러 유관 부서들과 함께 소통하고 의사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회의 전 설계 입장에서의 논리와 방향을 준비해요. 만약에 회의 도중에 논리가 막히거나 당황하면 의사 결정에 신뢰를 잃을 수도 있어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퇴근 후)
퇴근 후에는 약속이 없으면 보통 기숙사 헬스장에서 운동을 합니다. 가끔 풋살도 하고 있는데 LGD에는 4개의 풋살장과 2개의 축구장이 있어서 축구를 하기에 매우 좋은 환경이에요.디스플레이의 꽃
허은아 선임
(오전)
출근해서 자리를 정리하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 잔 마셔요. 전날 퇴근 후 야간동안 진행된 개발 RUN 진행 및 측정 현황에 대해 먼저 확인합니다. 야간에 라인에서 측정된 데이터를 정리하고, 추가 분석 방향 및 일정을 체크하며 계획을 수립해요. 오후에 미팅이 있다면 관련 자료를 읽어보기도, 파트 사람들과 논의를 하기도 하면서 준비해요.(점심)
점심은 파주 R&D동 꼭대기 층에 있는 사내 식당에서 팀원들과 함께 먹어요. 주변에서 제일 높은 건물이라 전망이 좋아서, 날씨가 좋을 땐 주로 창가에 앉아서 먹기도 해요. 점심 식사 후 남은 시간 동안은 눈치 볼 필요 없이 각자의 시간을 가지면서 낮잠을 자거나, 산책을 나가고 있어요.(오후)
오후에는 주로 분석실에서 업무를 진행해요. 요즘 수행하고 있는 주요 업무는 후년도 신규 모델 소자 최적화 평가입니다. TFT 구조가 많이 바뀌는 경우에는 소자적 변동에 대해 검토할 사항이 많아 몰입해서 진행하고 있어요. 완성된 TFT 샘플을 이용, 소자 신뢰성 측정을 통해서 거동을 분석하거나, 단위막을 제작해서 막질 분석을 의뢰하기도 해요. TFT 소자 특성은 디스플레이의 기초이므로 탄탄하지 않으면 추후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늘 책임감을 가지고 진행하고 있습니다.(퇴근 후)
저는 파주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퇴근 후엔 동기들과 함께 저녁을 먹거나, 차를 타고 나가서 유명한 카페들을 다니곤 해요. 방에서 영화를 보거나 헬스장에서 요가를 하기도 하고요. 평소에 잠이 많은 편이라 회사와 걸어서 10분 거리로 가깝고 쾌적한 기숙사 생활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또 통근 버스를 타고 나가면 홍대에 7시 전에 도착하여 친구들을 만날 수도 있어서 평일 저녁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있어요.조직의 패스파인더
신용현 책임
(오전)
유연 근무제를 사용해서 다른 분들보다 한 시간 일찍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우선 근무하고 있는 R&D동 각 층마다 설치된 커피 머신에서 향이 좋은 커피를 한 잔 내려 마신 뒤에, 메일 정리 및 일정 계획을 수립합니다. 매일 꼭 빠지지 않고 진행하는 작업 중 하나는 Simulation 진행 상황을 체크하고 결과를 정리해 분석을 진행하는 거예요.(점심)
점심은 R&D동 꼭대기에 있는 사내 식당에서 팀원들과 함께 먹습니다. 식당에는 다양한 선택지가 있어 그날의 선호나 컨디션에 따라 원하는 식사를 할 수 있어요. 식사 후에는 각자 개인 시간을 갖거나 팀원들과 휴식 공간에서 근황 토크를 하면서 편하게 쉬어요.(오후)
오후에는 개인 업무를 주로 진행합니다. 요즘 저는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기 전, 사전 검토를 위한 Panel Simulation을 진행하고 있어요. 실제 Panel Sample의 화상 평가와 Simulation을 비교해서 불량 원인 인자를 도출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또한 완성도 높은 제품을 개발하고자 여러 팀들과 협업을 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어요.(퇴근 후)
유연 근무제 덕분에 파주에서 서울까지 막힘없이 고속도로를 달려 퇴근할 수 있어 가족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장난꾸러기인 17개월 아들이 공원에서 뛰어 노는 것을 좋아해서 아내와 같이 산책을 자주 나가고 있어요. 가끔은 마트에서 장을 보고 요리를 하거나, 차를 타고 서울 외곽으로 나가 풍경이 좋은 카페에서 빵과 커피를 마시며 하루를 행복하게 마무리합니다.디스플레이 구동의 두뇌 설계
김찬희 선임
(오전)
저는 먼저 전날 받은 메일을 확인한 후 할 일의 우선 순위를 미리 정해두는 편이에요. 그 뒤엔 보통 고객 혹은 유관 부서들과의 회의에 참석해서 진행 사항을 논의하면서 오전 시간을 보냅니다.(점심)
저희 팀의 점심 시간은 11시 30분~12시 30분까지 예요. 점심을 먹은 후엔 동기들과 15F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쉬곤 합니다.(오후)
오후에는 주로 Engineering 업무를 해요. 개발하고 있는 제품이 고객이 요청한 spec을 만족하는지 측정을 진행하거나, 불량 분석을 한 뒤 Data 정리를 해요.(퇴근 후)
저는 러닝을 좋아해서 비가 오지 않으면 주로 기숙사 앞 트랙에서 러닝을 해요. 달리는 도중에는 다른 생각을 하지 않게 되고, 달린 후에는 스트레스도 풀려서 자주 하는 것 같습니다. 운동 후에는 여자친구랑 데이트를 하거나 유튜브를 보면서 시간을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