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마케팅
주요 업무
- 기술영업
- 마케팅
- 상품기획
- 해외/국내영업
고객 전문가
장화윤 책임
(오전)
메일 확인으로 하루를 시작해요. 전일 퇴근 이후 발생한 긴급 이슈가 있는지 먼저 확인하고, 오늘 하루 해야 할 업무를 정리해요. 업무 특성상 고객과의 미팅, 해외 법인과의 미팅 등이 많기 때문에, 미팅 일정을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정리한 업무 리스트에 우선 순위를 정하고, 긴급성이 가장 높은 업무부터 루틴한 업무 순으로 진행을 시작해요.(점심)
저희 팀의 점심 시간은 11시 50분부터 12시 50분까지 예요. 점심 시간은 매우 자유롭게 보내는데요, 오후 업무를 위해서 휴식하며 에너지를 채우기도 하고, 날씨가 좋을 땐 동료들과 산책하기도 합니다. 가끔은 팀원들과 맛집 탐방도 하고, 회사에서 제공해주는 특식을 먹으면서 자유롭게 담소를 나누기도 해요.(오후)
주로 고객과 품질 현황 및 주요 이슈 follow up 상황에 대한 미팅을 진행해요. 저의 경우에는 고객과 주 2회 정도 정규 미팅이 있습니다. 대만, 중국, 싱가폴 이외 유럽 혹은 미주 지역 인사와 미팅을 진행해요. 미팅을 진행할 때에는 주로 영어를 사용해요. 퇴근 전에는 오전에 작성한 업무 리스트를 보고 혹시 놓친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고 퇴근해요.(퇴근 후)
퇴근 후에는 주로 운동을 해요. 회사 사보에도 실릴 만큼 클라이밍을 좋아해요. 주 2~3회 실내 암벽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그 외 시간에는 자기 개발을 위해 중국어 온라인 강습을 듣고 있어요.조직의 전략적 네비게이터
김도현 선임
(오전)
오전 시간에는 파트너사와의 미팅 업무가 주를 차지합니다. 시차로 인해 미국과 소통 가능한 유일한 시간대가 오전이에요. 미국의 파트너사로부터 온 메일을 꼼꼼히 확인하고, 줌으로 미팅에 참석합니다.(점심)
오후 업무를 위해 점심을 든든히 먹는 것은 필수죠! 저는 마곡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구내 식당 식사 퀄리티가 좋아 만족하고 있습니다.(오후)
오전 미팅의 결과를 취합해서 내부 논의를 하거나 새로운 방향을 세웁니다. 마케팅 캠페인 계획을 짜서 컨텐츠를 수정하거나 미디어 믹스를 검토해요. 이후 영국의 파트너사가 출근하면 두번째 일과가 시작돼요. 미팅을 하면서 신규 제안을 하거나 현재 진행 현황에 대하여 같이 공유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집니다.(퇴근 후)
영화 프로모션 업무도 하고 있는지라, 이를 핑계 삼아 영화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어요. 전문 강좌도 신청해서 듣고, 고전 영화 모임도 운영하는데요. 업무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생활에도 건강한 자극이 되고 있어요.조직 내의 제갈량
장익준 선임
(오전)
디스플레이 관련 뉴스 확인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제품 트렌드에 민감한 업무를 맡고 있다 보니 전체적인 시장과 제품의 동향을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고객 커뮤니케이션과 제품 기획에 도움이 되거든요. 그 후에는 읽지 않은 메일들을 확인하고 오늘 해야 할 업무를 정리해요. 주로 협의 중인 제품에 대한 고객의 문의 대응을 먼저 처리하는 편이에요.(점심)
저희 팀의 점심 시간은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에요. 점심 식사 후에는 팀원들과 수다를 떨기도 하고, 피곤한 날에는 잠깐 눈 붙이는 시간을 갖기도 해요. 팀원들과 사내에 있는 휴게 공간에서 커피를 내려 마시며 쉬기도 하는데, 큰 창문을 통해 보이는 한강 뷰를 좋아해요.(오후)
오후에는 중점 업무를 진행해요. 상품기획이 맡고 있는 업무가 다양해서 날마다 다르지만, 크게는 전략 수립, 신제품 기획, 고객 대응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신년에 양산할 제품의 전략을 팀원들과 함께 수립하고, 그 중 전담 고객사의 제품을 고객사 담당자와 함께 검토하고 있어요. 추가로 제가 상반기에 제안했던 신제품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업무도 하고 있어요.(퇴근 후)
퇴근 후에는 집에서 저녁을 먹고 주로 강아지 산책을 시켜요. 제가 집에서 같이 있는 시간이 적어서 저녁이라도 최대한 많이 돌아다닐 수 있게 해주고 싶거든요. 산책 후에는 주로 집에 있는걸 좋아해요. 집에서 만화책을 보거나 드라마를 보면서 개인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대내외 조율을 담당하는 해결사
전희섭 책임
(오전)
회사와 집이 가까워 여유롭게 출근을 할 수 있어요. 운이 좋게도 집 바로 앞에 통근 버스 정류장이 있어 출퇴근이 정말 편리해요. 아이스 커피 한 잔을 사서 자리에 앉고 그 날의 할 일 목록을 적어요. 전방위로 다양한 업무를 하기에 꼭 필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오전에는 보통 주 단위로 돌아가는 루틴한 업무를 하며 보내요. 고객에 공급 계획을 보내거나 SCP팀과 생산 협의를 하거나 이 달의 판매 목표를 수립하는 업무를 해요.(점심)
점심 식사는 주로 팀원들과 사내 식당을 이용하고 있어요. 다른 동료들과 여의도 근처의 식당에서 맛집을 찾아 다니기도 해요. 특히 너무 덥지 않은 봄, 가을에는 여의도 공원이나 한강 공원에서 음식을 배달시켜 먹기도 하는데 스트레스 해소에 최고입니다!(오후)
오후에는 고객과 미팅을 하거나, 내부 회의, 업무 보고 등을 해요. 해외 출장이 힘들어진 요즘이기에 대부분의 회의나 미팅은 화상/전화 회의로 진행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얼굴을 보지 않고 업무를 하는 게 어색했는데 지금은 익숙해진 것 같아요.(퇴근 후)
일주일에 사흘 정도는 통근 버스를 타고 퇴근을 해요. 시내 버스를 타는 것보다 시간을 절반은 절약할 수 있거든요. 최근에는 아빠 바라기가 되어버린 딸이 집에서 오매불망 저를 기다리고 있기에 최대한 일찍 들어가고 있어요. 함께 저녁을 먹고 재우고 나면 어느덧 밤이 깊어지지만, 하루하루 커가는 모습을 보면 참 행복해요. 그 뒤 자유 시간에는 홈 트레이닝을 하거나 넷플릭스를 보며 아내와 맥주 한 잔을 하곤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