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LG디스플레이 이사회는 관련 법령 및 정관에 따라 회사의 주요 경영 사항에 관한 의사결정 및 통제의 권한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내이사 2명, 기타비상무이사 1명, 사외이사 4명으로 구성된 총 7명의 이사진이 경영 의사결정과 경영 감독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관련 법령에 따라 6년을 초과해 재임하는 사외이사는 없습니다. 또한 내부회계관리제도를 효율적으로 구축·운영하기 위해 내부회계관리자인 CFO가 사내이사로서 이사회에 참여,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실효성 및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강화했습니다. 한편 경영 환경 변화를 감안, 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대표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사외이사 독립성 요건에 따라 독립성이 확보된 사외이사를 이사회 구성원의 과반수(57%)로 구성해 경영진의 직무 집행에 대한 감독 기능이 원활하게 수행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 관계 법령과 정관에 따라 설치된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독립성, 전문성, 다양성 등을 고려한 종합적 심사로 사외이사 후보를 검증하고 적합한 후보를 추천합니다. 2023년 4월에 열린 ESG위원회에서 사외이사 독립성 가이드라인을 도입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사외이사의 효과적인 직무 수행을 위해 상법 및 기타 관련 법령에 따라 마련된 사외이사 결격 사유 점검 기준에서 허용하는 범위, 즉 LG디스플레이와 경쟁 관계에 있지 않은 경우에 한해 LG디스플레이 외에 1개 회사의 사외이사에 한해 겸직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기업 가치 제고, 지속가능한 성장, 주주 권익 보호 등을 위해 다양성과 전문성에 기반한 이사회를 구성하고자 합니다. 2023년 4월 ESG위원회에서는 이사회 전문성·다양성 가이드라인을 도입해 이사 선임 과정에서 성별, 인종, 국적, 정치, 문화적 배경 등에 대한 제한을 두고 있지 않으며, 산업기술, 재무ᆞ 회계, 법률, 경영 자문 등 다양한 전문성을 지닌 사외이사를 선임해 기업 경영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전문성 확보를 천명했습니다. 2022년에는 법률 전문가인 여성 사외이사를, 2023년에는 산업기술 전문가인 여성 사외이사를 각각 선임함으로써 다양성을 제공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사외이사의 전문성과 경영 활동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사업 현황, 투자 방향, 산업 기술 및 제품 생산 공정, 개정 법률에 따른 이사의 역할 변화, 투자자 피드백 등에 대한 사외이사 워크숍을 매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외이사가 국내외 사업장을 방문해 디스플레이 산업, 기술 및 공정과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LG디스플레이의 이사회는 이사회 규정 제12조에 따라 필요할 경우 이사회 결의를 통해 외부 전문 인력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