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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LG디스플레이 2022년 2분기 실적 발표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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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www.lgdisplay.com)가 ‘2021-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11년째 발간한 이번 보고서에는 지난해 신설된 ESG위원회를 통해 도출한 9대 ESG 핵심 영역인 ▲환경: 기후대응, 자원순환, 유해물질 관리, 제품책임 ▲사회: 사업장 안전, 협력사 관리, 인권경영, 인적자본 ▲지배구조: 이해관계자 소통 및 투명한 정보공개 분야에서 추진한 성과를 담았다.
환경 분야에서는 ‘2050년 탄소 배출량 2014년 대비 90% 감축’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 및 관리, 신재생에너지 전환, 친환경 기술 및 제품 개발 등에 힘써왔다.
화석연료로 만든 전력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국내 사업장의 모든 사무동에서 사용하는 전력 100%에 해당하는 5만7,200MWh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했다. 제조 공정용 가스를 지구온난화지수가 낮은 가스로 대체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90% 이상 줄일 수 있는 설비를 지난해 구축해 국내 사업장의 탄소 배출량을 2014년 대비 38% 감축했다.
자원순환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제조공정 개선을 통해 국내 사업장 폐기물 재활용률을 전년대비 1.3%포인트 높인 98.4%로 끌어 올렸고, 수자원 재이용을 위한 설비 투자, 공정 개선을 통해 재이용수 사용률 181%를 달성했다.
제품 개발 단계에서도 환경 영향적 요소를 고려하기 위해 ‘친환경 성과지표(Eco Index)’를 도입하여 재활용이 용이한 원료를 쓰도록 개선한 결과, 65인치 OLED TV 모듈 기준 제품 폐기시 부품 재활용율은 92.7%에 달했다.
LG디스플레이는 2050년 탄소 배출량을 2014년 대비 90% 감축하기 위해 공정가스 고효율 배출 저감 기술과 같은 친환경 기술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사회 분야에서는 공급망 내 기업들이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축하고 환경 및 윤리 규범을 준수하며 운영할 수 있도록 ‘ESG 공급망 행동규범’을 더 많은 협력사에 제공하고 있으며, 협력사를 대상으로 금융 지원, 기술 협력, 의료복지 지원 등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7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였다.
또, ‘책임있는 비즈니스 연합(RBA)’에 가입하여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기준으로 국내외 사업장 및 주요 협력사 대상 선제적인 ESG리스크 관리를 수행해오고 있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지난해 4월 ‘ESG위원회’를 신설하여 9대 ESG 핵심 영역 선정 등 주요 전략을 심의 및 승인하고, 7월에는 ‘내부거래위원회’ 설치를 통해 거래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ESG전문가인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함으로써 이사회의 다양성 확보에도 힘을 기울였다.
LG디스플레이 ‘2021-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국문, 영문, 중문, 베트남어 등 총 4개 언어로 순차 발간되며, LG디스플레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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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파주ㆍ구미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 국제 인증 획득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www.lgdisplay.co.kr)는 경기도 파주, 경상북도 구미 등 국내 사업장이 '폐기물 매립 제로(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서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기업의 자원순환 노력에 대한 국제적인 평가 지표로, 글로벌 안전과학 회사인 UL솔루션스(Solutions)社가 기업이 폐기물을 소각ㆍ매립하지 않고 재활용하는 비율을 검증하여 90% 이상 충족한 경우 친환경 사업장 인증서를 수여한다.
LG디스플레이 파주와 구미 사업장은 지난해 폐기물 12만4,644톤 가운데 12만2,820톤을 버리지 않고 재활용해 98%가 넘는 자원순환 이용률을 기록했다. 폐기비용 감축과 폐자원 판매 부가 수익 등 연간 약 200억원의 경제 효과도 창출했다.
LG디스플레이의 이번 인증 획득은 친환경 폐기 기술 적용, 폐자원 처리 효율 및 공정 개선,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전개 등 전사적 자원순환 노력의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표적으로 과거에는 전량 매립되던 폐유리의 파쇄 효율을 높여 폐유리 전량을 다른 산업 분야에서 재활용할 수 있게 했다. 협력사와 공동으로 환경 친화적인 폐기물 처리 기술 적용을 확대하는 한편, 폐기물 발생량을 근본적으로 줄일 수 있는 공정 개선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PET병을 분리ㆍ배출하면 포인트가 쌓여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스마트 수거함’을 사내 곳곳에 설치하였으며, 텀블러와 에코백 사용을 장려하는 ‘에코디언(Echodian)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최고안전환경책임자(CESO) 김성희 전무는 "환경 보호를 위해서는 폐자원의 가치를 높여 재활용율을 높이고, 제조 공정 및 사후 관리를 통해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제품 설계ㆍ제조부터 폐기물 처리에 이르는 모든 생산 과정에서 자원순환 이용률 확대를 추진하는 등 임직원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7-20